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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아도 좋아~고백

by topia 2025. 10. 24.

살면서 말하지 않아도 안다고

믿는 일이 많다

그 배신의 일순위들이

마음과

가족이다

노력

여러번 경험을 해도

잘 되지 않는다

 

최근에 이런 사람을 만났다

자신의 마음을 솔찍하게 표현하는

좀 심한 느낌?

느끼한 느낌?이 들었지만

이것은 나의 성향인듯하여

꾹 참고 들으면서, 또 자꾸 들으니

닭살이 더는 돋지도 않고 ㅎ

 

그래서 나도 해봤다

남편의 아침에 "하트"를

28년만에 처음으로

 

어쩌면 남편이 내편이 되지 않는 이유는

내 문제도 있지 싶다

스으으으을-쩍 슬쩍 표현해 볼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