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은것을 하는것이 싫다
그래서 송편빚기, 만두 빚기가
제일 힘들다
시집 왔을때 명절에 이일이 내게 주어졌을 때
진짜 죽을 맛이었다

반복이 일상
이번주도 내내 빡세고 있다
매일 새로운것을 한다
그런데 돌아보면
작년 이맘때 이 일을 했었다
매일은 아니어도
일년을 쳇바퀴를 돌고 있는것이다
멀길을 돌아 온것이라
잘 모르다가
어느순간 데자뷰가 될때 느끼는 이 감정!
아침에 이 명언을 봤다
그렇지
거기서 거기지
그게 나지
더이상 발버둥을 치지는 말고
있는거, 갖은거, 하는거에
집중하며 오늘도 최선을~
어제와 다른
그때와 다른
나를 만드는것 그것에 조금더의
정성을 들이면 그만일 것이지
받아들이는 나도 기특하다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