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의 신성황제와 33왕위와 충.공신들께 제향을 모시는 큰 행사가 있었다
파주쪽 자유로를 지날때 언덕위의 기와집은 뭘까 궁금했는데
오늘 그곳을 갔다
고려의 후예들
고려의 역사적 의미를 되새기고 알리는 모임이 만들어져
오늘이 있는것이다. 멋있다
조상을 이리 모신다는 것이
소개할 때보니 성씨가 아주 다양했다
결국 모두의 조상이다
나는 당하해설을 맡았다
집례님의 한문 홀기를 한글로 풀이해 주는 역할이다
90분 동안 진행 되었다
많은 분들이 오셨고
난 처음이고
엄청 긴장했는데
다들 좋은 말로 인사해 주시니 다행이다
끝나고 살짝 참배객을 따라 들어가 보니
어마어마하다
250위를 모셨으니
그 위용이 대단하다
뿌리없는 사람은 없고
그것을 기억하기 위해
다양한 모양이 있지만
이런 방법도 멋진듯하다
정체성을 찾기 아주 좋은 방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