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전시회가 아니다
나의 제자들?의 전시회다
아주 작고 볼품이 없을 수도 있으나
그 시간을 즐기고, 배움에 흥이 있었던
수강생들이 생각나게 한
전시회였다

해보자!
하는 중에 내내
이 얘기를 했던것 같다
에너지가 없는 분들을
호기심이 생기게 하고, 움직이게 하는
그런 시간이 되기를 ...
그 다음에 작품의 완성도를 기대하는 수업을 진행했다

내가 내 선생님에 배운것을
조금 더 쉽게 나눌 수 있는 방법으로
하여 한 번이, 두 번이 되고, 세 번이 되는
수업 예약을 ~ㅎ
아직 어설프지만
나도, 수강생들도 해보고 있다
대신 즐겁기를 바란다
산다는 것은
흘러가는 시간을
보다 나은쪽으로 발걸음을 옮겨야 한다고 믿는다
나는 오늘도 51%쪽으로 기우는 경험을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