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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아도 좋아~

by topia 2025. 9. 28.

세상에 이런일이

10시가 넘어 일어났다

마음은 늘 청춘인데

몸이 따라 주지 않는구나

한편으로는 내가 좀 덜 사는구나 싶기도 하다

불면증이 있어 잠을 못자도

다음날도 못자는 경우가 많았는데

푹-잤다

더 자고 싶다

이런 경험으로 나를 발견하는 것도 나쁘지는 않은것 같다

너무 나를 돌아봐서 진도가 안나가는데

또 다른 경로로 나를 볼아 보아 발견한다니

잘못된 만남 선생님

 

나서서 노래 부른건 처음이다

좋아하는 이 노래는 더 안부를 려고 했었다

왜? 숨이차서!

고요히 정자세로 불러 음치를 안만들려 했는데 

무대로 쏟아져 나온 선생님들의 응원에

흥에 겨워 흔들다보니 목이 터져라 노래를 부르게 됐다

일박이일 '잘못된 만남'선생님이 되어 인지도가 올랐다 ㅎ

가장 젊은 오늘 또 무엇을 했구나...로 마무리 해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