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사는 가정에서 조상께
살아계셨음을 기억하는 날로 표현하고
제향은 공적인 인물들의
제사를 높여 표현한다
제향은 여러 목적과 이유가 있어
다양하게 진행되지만
술을 올리는 것은
3번에 행해진다

초혼례/아헌례/종헌례
초헌관이 올리는 첫 번째 잔은 예제라고 한다
예제는 발효기간이 짧은 술지게미와 액체가 섞여 있는
탁한 감주에 가깝다.
아헌관이 올리는 두 번째 잔은 앙제라고 한다
발효가 조금 더 진행 되어 위로 맑은 기운이 뜨고
빛깔이 희고, 푸른빛을 띤다
종헌관이 올리는 세 번째 잔은 청주다
가장 맑고 투명한 술이다.
첫 잔이 완성된 술이 아닌 것은
제향이 진행됨에 따라 정성이 깊어지고
신과의 교감이 맑아진다는 상징적 흐름을 담고 있다
제향은 정성에서 정성으로 끝나는 절차로 담겨있어
알수록 그 깊이에 놀라지 않을 수 없는
조상님들의 지혜? 의 끝은 어딘지...